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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의 이야기들 함께 나눠보는 [스몰토크 용건만 간단히] 시간입니다. 이번 주 주제는 "충동구매"입니다. 누구나 '충동구매'해보신 적 한번쯤은 있으시죠? 경제전문가들은 계획에 있는 합리적인 구매를 해야한다고 말하지만 우리 삶이 또 그렇게 계획 따라 흘러가는 것만은 아니잖아요?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니지만 값이 싸게 나왔다는 이유로 레저장비, 주방 세트 서슴없이 카드로 쫙 긁은 기억! 월드컵이 다가오는데 갑자기 잘 안나오는 구식 텔레비전이 짜증이 나서 그 길로 가전 대리점으로 달려가 거금 투자한 기억! 기분이 꿀꿀해서 시계나 가방을 충동구매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 적도 있을 겁니다. 충동구매 이후 카드 고지서 때문에 고생고생하신 기억도 좋구요, 반면!!! 충동구매했지만 이건 정말 잘 산 것 같다, 이후 나의 소비패턴이 바뀌었다... 그런 반전 사연도 좋습니다. 충동구매에 관한 여러가지 여러분의 사연들 기다려 봅니다. 국악계 스타, 소리꾼 남상일씨와 함께 합니다.